주성분이 단백질인 식품에 사용할 만한 색소가 있는지
레드계열로는 치자적색소, 옐로우계열로는 치자황색소를 추천합니다.
색소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진행 가능한 테스트가 있는지?
내광성(내광성시험기), 내열성, 내산성 테스트 및 제품 어플리케이션(밀가루, 케익믹스, 우유, 마카롱, 초코렛 등등)
유용성 제품에도 쓸 수 있는 색소가 있나?
모든 색소는 유화제를 사용하여 Oil-soluble 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분말과 액상 형태로 색소를 받아볼 수 있는지?
네 가능합니다. 보통의 색소원료는 분말 형태인데 여러 가지 희석제를 이용하여 액상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동물성색소를 대체할 만한 색소가 있을지?
동물성색소는 락색소, 코치닐추출색소가 있는데 이 색소들은 특성상 pH에 따라 색상이 다릅니다. 일단, 낮은 pH에서는 주황색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레드계열&옐로우계열 색소의 혼합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높은 pH로 갈수록 적색에서 약간의 자색으로 발현이 되기 때문에 이는 레드계열의 약간의 옐로우계열을 혼합하거나 치자적색소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락색소 or 코치닐추출색소를 사용하는데 발색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위 색소들은 소명반(황산알루미늄칼륨)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발색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 물 기준으로 소명반이 없는 색소의 경우 탁하게, 자색빛이 돌게 색상이 나오고 소명반이 함유된 경우 밝게, 붉은 색상으로 발현이 됩니다. 하지만 소명반의 함량규제에 따라 최종제품의 법적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게 함량을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붉은색계열로 pH가 낮은(3~4) 제품에 사용할만한 색소로는 뭐가 있을지?
안토시아닌계열(적무, 적양배추, 자주색고구마색소, 엘더베리, 포도과피)의 색소들은 낮은 pH에서 안정성이 좋으므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또한, 색소마다 발현되는 색상이 달라서 원하는 색상에 맞추기 쉽습니다.